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은 진실한 형상에 편안히 머물기를 마치고 일으키는 바의 사랑하고
슬피 여기는 것은 밝게 살펴서 헛되지 아니하느니라. 중생에게서 참으로 능히 괴로움을
뽑음이라, 괴로움을 이미 뽑기를 마치고는 다시 위하여 법을 설하고 모든 중생으로 하여
금 쾌락을 받게 하느니라.
착한 남자여, 보살이 만약 능히 이와 같이 한 법문의 무량의를 닦는 자는 반드시 빨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이룸을 얻느니라.
착한 남자여, 이와 같이 심히 깊고 위없는 대승의 무량의경은 글의 이치가 진실하고 바
르며, 높음이 위에 지남이 없으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께옵서 함께 지키시고 두호하시는
바이며, 많은 마의 뭇 도가 잘 들어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일체의 삿된 견해와 나
고 죽음이 이를 헐어 무너지게 하여도 되지 않느니라.
이런 까닭으로 착한 남자여, 보살마하살이 빨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고자 하면, 응당
마땅히 이와 같이 심히 깊고 위없는 대승의 무량의경을 닦고 배울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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